감정세포들의 세계

The world of emotional cells


XR Metaverse / LG U+ UX 공모전











본 프로젝트는 현대인들이 복잡하고 삭막한 인간관계에 적응하면서 잃어버린 감정들을 중심으로 메타버스 게임을 통해 다시 인간 고유의 감정에 집중하고 되돌아 보는 ‘감정세포들의 세계’ 를 주제로 다룬다.  Albert Mehrabian 과 James A. Russell 의 연구를 바탕으로 PAD emotional state model을 이용해 감정을 Pleasure, Arousal 과 Dominance 로 표현한다. 감정은 절대적인 것이 아니고 문화, 시대별로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로버트 플루치크의 마음바퀴 (Feelings Wheel)의 8가지 기본적인 감정인 anger, anticipation, disgust, fear, joy, sadness, surprise and trust 를 기준으로 파생된 감정을 다룬다. 사용자는 2D- AR-VR  (즉 ,XR) 의 다른 형태 Reality로의 전환이 가능한 감정 메타버스를 돌아다니며 자신의 감정을 읽고 감정세포들을 수집 및 경험하는 안드로이드 앱 기반 게임을 진행한다. 현대 인류는 몸은 풍요롭지만 마음을 돌아볼 여유가 없는 것을 감정 문제를 단순히 치료하는 것이 아닌 인간-사회-환경 시스템에 대한 다각적 접근을 요구한다. 실재-가상, 감정-논리, 과거-현재의 경계를 넘나드는 새로운 감정치료 서비스를 메타버스를 통해 접근하여 가능성을 살펴본다. 본 프로젝트는 2D, VR은 유니티 기반의 메타버스로 제작하였으며, AR은 Vuforia SDk를 이용하였다.  감정세포들의 세계에 접속하여 우리 모두 마음 치료 서비스를 받아보자.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












hyeonah choi